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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광수-꿈(단편)

논술 Plus+ 문학 019

이 책은 논술 쓰기 실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.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대부분의 논술시험은 독해를 전제로 한 글쓰기입니다. 독해란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지요. 그동안 15년 넘게 논술을 지도한 경험에 의하면 수험생들은 특히 문학 작품에 대한 분석(이해)을 어려워합니다. 왜 그럴까요?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독서를 게을리했다는 것입니다. 논술 잘하려면 우선 읽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. 글쓰기는 그다음 문제입니다. 문장을 아무리 매끄럽게 쓴들 정확히 읽은 것이 토대가 되지 않으면 그 글은 사상누각에 불과하지요. 따라서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면 논술에 강해집니다. 이 시리즈는 이에 일조하고자 합니다. 더 자세하고 풍부한..
이 책은 논술 쓰기 실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.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대부분의 논술시험은 독해를 전제로 한 글쓰기입니다. 독해란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지요. 그동안 15년 넘게 논술을 지도한 경험에 의하면 수험생들은 특히 문학 작품에 대한 분석(이해)을 어려워합니다. 왜 그럴까요?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독서를 게을리했다는 것입니다. 논술 잘하려면 우선 읽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. 글쓰기는 그다음 문제입니다. 문장을 아무리 매끄럽게 쓴들 정확히 읽은 것이 토대가 되지 않으면 그 글은 사상누각에 불과하지요. 따라서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면 논술에 강해집니다. 이 시리즈는 이에 일조하고자 합니다. 더 자세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꾸밀 수도 있지만, 여러 가지 이유를 참작하여, 우선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최소한의 요소들만 집어넣기로 했습니다. 하지만 이 정도만 잘 이해하고 있어도 논술 독해에 대한 막막함 정도는 거둬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이광수(李光秀) 1892년 평안북도 정주(定州) 출생. 본관은 전주(全州), 호는 춘원(春園)이다. 아명은 이보경(李寶鏡)이며, 필명으로는 장백산인(長白山人) · 고주(孤舟) 등을 사용했다. 1940년 자신의 이름을 가야마 미쓰오[香山光郞(향산광랑)]으로 개명하여 친일행위를 하였다. 우리나라 최초의 근현대 장편소설로 불리는 《무정(無情)》을 1917년 발표했다. 이 소설은 당시 1만 부 이상 팔려 어지간한 지식인들은 한 번씩 읽었을ㄴ 정도로 초대형 베스트셀러였다고 한다. 작품으로 《무정》 《허생전》 《마의태자》 《단종애사》 《흙》 《유정(有情)》 《세종대왕》 등의 장편이 있으며, 《소년의 비애》 《거룩한 죽음》 등의 단편이 있다. 해방 후 친일행위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(반민특위)에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. 1950년 전쟁중에 납북되었다가 그해 10월 사망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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