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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유정-동백꽃

논술 Plus+ 문학 022

이 책은 논술 쓰기 실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.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대부분의 논술시험은 독해를 전제로 한 글쓰기입니다. 독해란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지요. 그동안 15년 넘게 논술을 지도한 경험에 의하면 수험생들은 특히 문학 작품에 대한 분석(이해)을 어려워합니다. 왜 그럴까요?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독서를 게을리했다는 것입니다. 논술 잘하려면 우선 읽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. 글쓰기는 그다음 문제입니다. 문장을 아무리 매끄럽게 쓴들 정확히 읽은 것이 토대가 되지 않으면 그 글은 사상누각에 불과하지요. 따라서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면 논술에 강해집니다. 이 시리즈는 이에 일조하고자 합니다. 더 자세하고 풍부한..
이 책은 논술 쓰기 실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.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대부분의 논술시험은 독해를 전제로 한 글쓰기입니다. 독해란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지요. 그동안 15년 넘게 논술을 지도한 경험에 의하면 수험생들은 특히 문학 작품에 대한 분석(이해)을 어려워합니다. 왜 그럴까요?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독서를 게을리했다는 것입니다. 논술 잘하려면 우선 읽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. 글쓰기는 그다음 문제입니다. 문장을 아무리 매끄럽게 쓴들 정확히 읽은 것이 토대가 되지 않으면 그 글은 사상누각에 불과하지요. 따라서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면 논술에 강해집니다. 이 시리즈는 이에 일조하고자 합니다. 더 자세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꾸밀 수도 있지만, 여러 가지 이유를 참작하여, 우선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최소한의 요소들만 집어넣기로 했습니다. 하지만 이 정도만 잘 이해하고 있어도 논술 독해에 대한 막막함 정도는 거둬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김유정(金裕貞) 1908년 강원도 춘천 출생. 휘문고등보통학교 졸업. 1927년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집안이 기울자 중퇴. 1935년 단편 <소낙비>가 조선일보에, <노다지>가 중앙일보에 각각 당선되어 등단. 1937년 3월 29일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상산곡리에서 폐결핵으로 29세에 요절. 작품으로 <봄.봄> <만무방> <금 따는 콩밭> <동백꽃> 등이 있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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