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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무영-제1과 제1장

논술 Plus+ 문학 010

이 책은 논술 쓰기 실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.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대부분의 논술시험은 독해를 전제로 한 글쓰기입니다. 독해란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지요. 그동안 15년 넘게 논술을 지도한 경험에 의하면 수험생들은 특히 문학 작품에 대한 분석(이해)을 어려워합니다. 왜 그럴까요?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독서를 게을리했다는 것입니다. 논술 잘하려면 우선 읽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. 글쓰기는 그다음 문제입니다. 문장을 아무리 매끄럽게 쓴들 정확히 읽은 것이 토대가 되지 않으면 그 글은 사상누각에 불과하지요. 따라서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면 논술에 강해집니다. 이 시리즈는 이에 일조하고자 합니다. 더 자세하고 풍부한..
이 책은 논술 쓰기 실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.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 대부분의 논술시험은 독해를 전제로 한 글쓰기입니다. 독해란 문학과 비문학을 아울러 이해하는 것을 의미하지요. 그동안 15년 넘게 논술을 지도한 경험에 의하면 수험생들은 특히 문학 작품에 대한 분석(이해)을 어려워합니다. 왜 그럴까요?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많은 사람의 공통점은 독서를 게을리했다는 것입니다. 논술 잘하려면 우선 읽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. 글쓰기는 그다음 문제입니다. 문장을 아무리 매끄럽게 쓴들 정확히 읽은 것이 토대가 되지 않으면 그 글은 사상누각에 불과하지요. 따라서 소설이나 시와 같은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는 능력을 키우면 논술에 강해집니다. 이 시리즈는 이에 일조하고자 합니다. 더 자세하고 풍부한 내용으로 꾸밀 수도 있지만, 여러 가지 이유를 참작하여, 우선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한 최소한의 요소들만 집어넣기로 했습니다. 하지만 이 정도만 잘 이해하고 있어도 논술 독해에 대한 막막함 정도는 거둬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.
이무영(李舞影): 1908년 충북 음성(城) 출생. 본명은 용구(龍九).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작가 가토(加武雄)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문학을 수업, 귀국 후 교원 생활을 거쳐 동아일보사학예부 근무하고, 순문학지 「조선 문학」을 창간했다. 해방 후 서울대학교와 단국대학교에서 소설작법을 강의했다. 세계작가대회 한국 대표 역임. 조선 예술상, 서울시 문화상 수상. 주요 작품으로 장편 「명일(明日)의 포도(鐵道)」(1932), 「먼동이 틀 때」(1934, 「동아일보」, 「세기의 딸」(1937, 「동아일보」), 「향가」(1942), 「사랑의 화첩」(1950) 등이 있고, 단편 <취향(醉香)>(1934,「중앙일보」), <흙의 노예>(1940, 인문평론) 등과 단편집으로 「무영 단편집」(1937), 「산가」(1946) 등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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